순천만국가정원 다녀오는길에 가든마켓에 들렀습니다.
어머니가 타마야라는 식물이 예쁘더란 말이 기억나서
선물드릴겸 타마야(요술모자정원) 이라는 이름표가 붙은 식물을 샀어요.
어머니께 선물을 드리니
이 식물은 타마야가 아니라고 하시네요.
인터넷에 물어보니 타마야라고 이름표가 붙어있는 이 식물은
버킨콩고 또는 필로덴드론 버킨이라고 하는군요.
화분에 붙은 스티커 이름표에도 타마야, 심지어 푯말에도 타마야라고 적혀있는데 말이죠.
타마야를 택배로 보내주시겠어요?
이 식물도 택배로 보내드리께요.
증빙을 위한 사진은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이메일로 보내놓겠습니다.